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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도서] 2022년 5,6월 (청송 제58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 11. 18(금) 15:52
조회수
470

신간녹음도서

 

한국소설

목소리를 드릴게요 정세랑 아작 2020 6시간 02

이제는 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로 성장한 저자의 데뷔 10주년 첫 SF 소설집이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몰락해가는 인류 문명에 관한 경고를 담은 8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수필

기다리는 행복 이해인 샘터 2017 7시간

2008년 여름부터 암투병을 시작하고 이를 극복해내며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해온 이해인 수녀가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후 6년여 만에 새롭게 펴낸 산문집이다. 기다림이라는 말 속에 담긴 설렘과 그리움, 영혼을 맑게 해주는 삶의 지혜와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들을 담아낸 책이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난다 2017 2시간 57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의 첫 산문집이다. 우리가 누구나 홀로인 것은 맞으나, 언제나 혼자인 것은 아니라는 식의 위로의 메시지를 무심하게 심드렁하게 건네며 마냥 곁이 되는 책이다. 울든 안 울든 당신이 딛고 선 그 지점이 언제나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희망이 되어주고 있다.

 

영미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살림 2019 13시간 46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인기 스타 체이스 앤드루스의 살인사건과 문명의 수혜를 받지 못한 채, 습지에서 홀로 살아남은 여자아이 카야 클라크의 성장담을 한 줄기로 엮어냈다. 더불어 여성의 독립, 계급과 인종, 자연과 인간의 관계, 진화적으로 바라본 인간의 본성 등 예리하게 던지는 화두들이 시의적절하게 섞여 있는 작품이다.

 

독일소설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문예출판사 2021 9시간 41

안네 프랑크 탄생 80주년을 맞아 새롭게 펴낸 책이다. 전 세계 60개 언어로 번역되고,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암울했던 나치 치하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한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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